-
군복 입은 요르단 국왕 “가차없다” … 전투기 30대 IS 폭격
5일(현지시간) 전 세계의 시선이 요르단으로 쏠렸다. 압둘라 2세 이븐 알후세인(53) 요르단 국왕이 자국의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(27) 중위를 산 채로 불태우는 영상을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계의 특수부대
이충형 기자 전시에 일반 정규군은 교전과 진지 점령, 제해·제공의 임무를 수행한다. 이런 통상적 전력에서 제외된 채 전문적 훈련을 통해 특수 임무를 부여받는 이들이 특수부대다. 소
-
‘남수단 구하기’ 나선 조지 클루니의 좌절… 스타 인도주의의 가능성과 한계
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설하고 있다(2006년 4월 30일). 2012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일 강변의 술집에선 종업원이
-
북한 김정은 40여일만에 공개활동…지팡이 짚고 나타나
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팡이를 짚은 채 40일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했다. 한달 전 발목관절 이상으로 수술을 받은 김정은(중앙일보 13일자 1면) 위원장이 완공된
-
증발된 유병언,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?
‘신출귀몰’. 세월호 참사 주범인 유병언(73·전 세모그룹 회장)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 행각을 빗댄 표현이다.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의 전방위 수사망을 따돌리며 여전히 활개
-
증발된 유병언,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?
유병언의 도주 행각은 6년 전 조희팔을 연상케 한다. 수사망을 따돌리는 수법도 그렇지만, 밀항 이외에는 다른 어떤 선택권도 없는 처지도 그렇다. 기독교복음침례회(일명 구원파) 신도
-
유능한 스파이가 되라
[김영태기자] 스파이(Spy)는 전문적으로 군사·외교·산업 등의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이다. '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'는 뜻의 고대 프랑스어 'Espire'가 어원이다. 스파이는
-
미국의 반격 “외국 정상 감시는 첩보의 기본”
키스 알렉산더 미 국가안보국(NSA) 국장(왼쪽)이 29일(현지시간) 워싱턴 미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답변하고 있다. 오른쪽은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(ODNI) 국
-
[사설] 국제 정보전쟁엔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
미국 국가안보국(NSA)의 35개국 정상(頂上) 도청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져나가고 있다.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지난 2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NSA가 동맹국과 적대국을 가리지 않
-
본드 걸로 스타덤… 관능·지성미 두루 갖춘 ‘팔색조’
영화사 전체를 털어 가장 장기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단연 ‘007 제임스본드’ 시리즈일 것이다. 비주류 본드 영화 두 편을 제외한 이온(EON)영화사 제작물 기준으로 보면 1962
-
본드 걸로 스타덤… 관능·지성미 두루 갖춘 ‘팔색조’
영화사 전체를 털어 가장 장기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단연 ‘007 제임스본드’ 시리즈일 것이다. 비주류 본드 영화 두 편을 제외한 이온(EON)영화사 제작물 기준으로 보면 196
-
“외로움·허기가 내 창작 자산” 부패한 현대 중국을 꾸짖다
중국인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. 군인으로 22년을 복무하며 문학을 공부했다. 황석영 작가는 “모옌은 고생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. 만두를 먹고 싶어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말
-
혁명 광기에 먼지처럼 흩어져 후손 375명 11개국서 타향살이
톨스토이가 죽기 4년 전인 1906년 3월 24일 영지 야스나야 폴랴냐에서 손녀 타네츠카를 안고 사진을 찍었다. [톨스토이 박물관 홈페이지] 1862년 9월 24일(구력), 34
-
혁명 광기에 먼지처럼 흩어져 후손 375명 11개국서 타향살이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“유럽에서 그와 견줄 만한 사람이 있다고 보시오?” 눈을 가늘게 뜬 레닌이 막심 고리키를 보며 묻더니 스스로 답했다. “누구도 없소.” 레닌
-
美인기영화 배경이 '강남역'…서울에 꽂혔다!
“놀라운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을 보여준 영화!” 지난주 개봉하자마자 부동의 1위였던 ‘다크나이트 라이즈’를 밀어내고 북미 흥행수입 1위에 오른 ‘
-
메달 비법 훔쳐라 … 007 뺨치는 올림픽 첩보전
런던 올림픽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각국 대표팀 사이에서는 007 뺨치는 첨단 정보전이 한창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(NYT)가 23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가장 활발한 ‘스포츠
-
인민은 간 데 없고 ‘올드 상하이’ 향수만 넘치네
▲중국 상하이 인민광장의 모습. 1989년 천안문(天安門) 광장의 민주화 시위가 무력진압된 후 이곳엔 나무가 심어졌고 분수대·대극장·박물관·주차장 등으로 분할됐다. 인민광장을 가
-
인민은 간 데 없고 ‘올드 상하이’ 향수만 넘치네
중국 상하이 인민광장의 모습. 1989년 천안문(天安門) 광장의 민주화 시위가 무력진압된 후 이곳엔 나무가 심어졌고 분수대·대극장·박물관·주차장 등으로 분할됐다. 인민광장을 가르
-
20년간 연인이었던 그녀가 남자? '충격 실화'
20년간 연인관계였던 그녀가 실은 남자였다?! 1960년대 중국 공산당 혁명기를 배경으로 프랑스 외교관과 중국 첩보원의 충격적 실화를 소재로 한 데이비드 헨리 황 원작의 ‘M.
-
그녀가 남자라니...욕망이 만든 비극의 신기루
20년간 연인관계였던 그녀가 실은 남자였다?! 1960년대 중국 공산당 혁명기를 배경으로 프랑스 외교관과 중국 첩보원의 충격적 실화를 소재로 한 데이비드 헨리 황 원작의 ‘M.
-
본드의 상관 M이 죽는다? 기밀 새자 촬영도 007 작전
‘007 스카이폴’에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대니얼 크레이그. 본드걸로 나오는 배우들로부터 “유머 넘치는 개구쟁이 소년 같지만, 촬영에 들어가면 철저한 프로로 변신한다”는 말을
-
번개치듯 105초 끝낸 구출작전 전세계 놀라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세계를 경악하게 한 1976년 이스라엘 특공대의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 공항 인질 구출작전의 상황을 묘사한 그림이다. 아래 작은 사진은 당시
-
번개 치듯…105초 만에 끝낸 엔테베 구출
세계를 경악하게 한 1976년 이스라엘 특공대의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 공항 인질 구출작전의 상황을 묘사한 그림이다. 아래 작은 사진은 당시 엔테베 공항의 실제 모습. [Jewi
-
미국감독조합상 거머쥔 아자나비슈스
영화 ‘아티스트’로 28일(현지시간) 미국 감독조합(DGA)상을 받은 프랑스 출신의 미셸 아자나비슈스 감독. [UPI=연합]올 아카데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‘아티스트’